오피스맨들의 소소한 일상과 해프닝…뮤지컬 ''찬스''

9월4일~10월14일 코엑스아트홀에서 앙코르 공연
  • 등록 2007-08-27 오전 10:22:50

    수정 2007-08-27 오전 10:22:50


 
[노컷뉴스 제공] 돈과 사랑, 두 가지 행운을 꿈꾸며 사는 평범한 오피스맨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찬스'(연출 김규종)가 9월4일~10월14일 코엑스아트홀에서 앙코르 공연을 갖는다.

복권에 당첨된 오피스맨들의 해프닝을 그린 '찬스'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드자제와 트리아농에서 매회 매진 기록을 하며 2005년 베지에르 최우수 코메디 뮤지컬상을 수상한 화제의 프랑스 뮤지컬.

변호사 사무실의 사장, 젊은 변호사, 퀵서비스맨, 두 명의 여비서, 인턴사원 6명의 인물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맞게 각각 라틴, 카바레, 록, 오페라, 발라드 등 여러 장르의 64곡 노래로 흥겨움을 더한다. 기존 브로드웨이 뮤지컬과는 달리 극 전체가 음악으로만 구성된 프랑스 뮤지컬의 독특하고 새로운 형식을 유지하고 있다.

음악감독 원미솔, 안무 강옥순, 임선애 추정화 김수현 등 출연.

※ 문의 : ㈜에이넷 코리아 ㈜동유엔터프라이즈 ☎ 02-6000-6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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