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CAD·CAM·협업제품거래(CPC) 솔루션 기업인 PTC코리아(사장 정재성)는 오늘(14일) 하이앗트(Hyatt)호텔에서 제4회 PTC 유저 컨퍼런스(User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저 컨퍼런스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을 뿐만 아니라, PTC가 한국에 진출한 지 10주년이 되는 것을 기념해 "PTC New Vision으로의 초대" 라는 주제로 1200 여명의 PTC 고객과 일반인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동안의 PTC를 되돌아 보면서 제 2의 도약기를 선언하는 정재성 사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CPC와 MCAD의 만남"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발표가 있는 세미나, PTC의 CPC(기업간 협업거래) 솔루션인 윈칠(Windchill)을 사용한 대림자동차와 태광실업(나이키), 기초과학연구소, 계양전기 등 고객사의 성공사례의 발표와 MCAD 제품을 이용한 LG전자, 일룸, 세종공업, 센텀정보기술 사용 성공사례, 각 솔루션 설명회와 시연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열린, PTC 제품 사용자들의 경연 대회인 "PTC Award2001"의 시상식과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 및 경품행사 등 각종 이벤트를 열어, 고객들과 함께 하는 축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PTC 코리아의 정재성 사장은 "단순한 10주년 기념행사를 넘어서 그동안 PTC의 제품을 이용해 주신 고객등과 함께 하는 알찬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PTC는 CPC업계 1위의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로 자만하지 않고, 고객만족을 최선으로 최고의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