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가유산청은 인천 팔미도 등대를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했고, 소록도 등대 등 등대 6개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유산청 출범(5월 17일) 이후 최초로 체결되는 것이다.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과 ‘등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근현대문화유산을 보존·활용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해양수산부 소속기관인 국립등대박물관 등에서 소장하고 있는 등대용 등명기, 무선표지기 등 근현대문화유산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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