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시에 위치한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임동순 대표이사, 김광주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천 ‘이슬포도농원’에 방문해 일손 돕기를 위한 작업 교육을 들은 뒤 포도 알 솎기, 포도 순 정리하기 등 일손을 보탰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2016년부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총 6차례의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임동순 대표는 “농가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영농철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을 실천할 것”라고 말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업계 최대 규모 ESG 운용사 중 하나로, 지난해 ESG 전문평가 기관 서스틴베스트와 ESG 분야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하고 국내 최초 에프앤가이드 공모펀드 ESG 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