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가 일부 부적격 세대에 한해 분양을 진행한다.
| (사진제공=(주)시선커뮤니케이션) |
|
해당 단지는 여수 소호동에 들어서는 162세대 타운하우스로 청약 당시 1순위에서 100% 분양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분양 진행 중인 부적격 세대는 청약 통장 및 청약금이 필요 없고, 지역 및 주택 수와 무관하게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가 자리할 소호동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3000여 세대가 입주할 소제지구 택지개발(24년 완공 예정), 소호~웅천 해상교량(7월 개통 예정), 여수 오션퀸즈파크, 여수 챌린지파크 관광단지 조성 등이 예정되어 있어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의 가치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여수의 대표 관광시설인 소호동동다리가 1600m 추가 개설되며 단지 바로 앞을 지나간다는 점도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의 가치를 높이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힌다.
차별화된 설계도 주목할 만 하다. 전 세대에 테라스를 설계하여 더 넓고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완성했다. 또 단지 내부에 리조트 스타일의 조경을 계획하여 단지 곳곳에 테마별 가든을 계획해 입주민들은 집 안에서 푸른 자연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 피트니스 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회의실, 경로당이 갖춰진 커뮤니티 시설과 스트리트형 상업시설, 음성인식 IoT(SKT가입자 한정) 제공 등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지 곳곳에 세심한 배려를 마련하였다. 특히 단지에서 안심초등학교까지 통학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여수 금호어울림 오션테라스는 84㎡ 90세대, 89㎡ 36세대, 101㎡ 36세대 총 162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3년 5월이다.
현장은 여수 소호동, 모델하우스는 여수 웅천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