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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을 통해 양사는 친환경 경영 실천 및 청정 제주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객실 내 친환경 무라벨 생수 비치 △지역주민·관광객 대상 친환경 캠페인 추진 △친환경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 사업 발굴·실행 및 물적·인적자원 교류에 합의했다.
제주개발공사는 해비치에서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직접 회수해 협력사를 통해 고품질 재생섬유로 만들어 친환경 제품으로 순환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소재 혁신을 통한 친환경 제품 생산부터 파트너십을 통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까지 제품 생애 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는 ‘그린 홀 프로세스’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형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프로젝트’, ‘페트병 자동수거 보상기 운영’을 통해 제주에서 배출되는 페트병의 대부분을 직접 수거해 업사이클링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으며, 최근에는 삼다수앱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회수 프로그램을 런칭해 그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