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Roborock)은 고객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로보락 기술지원’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로보락 고객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로보락 로봇청소기와 무선청소기 제품, 공식 앱의 사용법, 기기 고장 시 해결법 등에 대해 손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특히 전화만으로 설명하기 힘든 오류 증상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상담사에게 전달해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로보락 기술지원’을 검색한 후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널 운영자와의 실시간 채팅 상담 서비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이외에도 로보락 제품에 대한 간단한 문의사항은 챗봇 상담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안내 받을 수 있다.
고명수 로보락코리아 CS 총괄이사는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간 채팅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보락은 지난 2월 국내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제품 사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상담원에게 제품 기능, 간단한 고장에 대한 자가 해결법을 상담 받을 수 있는 ‘로보락 기술지원 콜센터’를 오픈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