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호완 3호점, 용산 아이파크몰에 입점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홍콩 딤섬 레스토랑 팀호완은 팀호완 3호점을 용산 아이파크몰 1층에 90석 규모로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팀호완 용산점(사진=팀호완)

팀호완은 홍콩 미쉐린 가이드에서 12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를 획득한 딤섬 전문점이다. 국내에는 2019년 처음 12월 삼성동에 1호점을 런칭한 이후 지난해 9월 잠실 롯데백화점에 2호점을 열었다.

팀호완 용산점은 다이닝 외에 포장 서비스를 먼저 진행하며, 오픈 이후 순차적으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팀호완의 모든 메뉴는 홍콩 본점 오리지널 조리법을 엄격히 준수한다. 또 주문과 동시에 조리되어 딤섬 본연의 맛과 식감을 최대한으로 살린다.

팀호완 운영 시간은 11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쉬는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다.

팀호완코리아 관계자는 “팀호완 용산점은 소비자들에게 접근성이 좋아 더욱 편안하게 팀호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용산점에서도 홍콩 오리지널 딤섬을 신선하고 맛있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