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마을행사 참석 31명 확진…"마스크 착용 안하고 식사"

  • 등록 2020-08-15 오후 3:06:54

    수정 2020-08-15 오후 3:06:54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1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경기 양평군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권준욱 부본부장은 “경기 양평군 단체모임 관련 서종면 주민 중 단체모임(마을행사) 참석자 전원 61명 검사 결과 31명이 확진됐다”면서 “감염경로와 접촉자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역학조사 결과 마스크를 미착용하고, 좁은 공간에서 단체 식사 행위를 한 것이 위험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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