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3일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확대 적용한 2019년형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첫 차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모닝을 많이 선택한다는 점에 착안해 후방 주차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베이직 플러스 트림에는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다.
기아차는 또 2019년형 모닝에 고화질 DMB를 장착하고, 럭셔리 트림부터 히티드 스티어링 휠과 자동요금징수 시스템(ETCS)을 기본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은 국민 경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항상 최고의 가성비로 고객을 만족 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2019년형에는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2019년형 모닝의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가솔린 1.0 모델 1075만~1445만원 △가솔린 1.0 터보모델 1589만원 △LPI 모델 1235만~1420만원이다.
| 2019년형 모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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