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경쟁률 71.44대1…1순위 마감

올들어 부산내 최고 경쟁률 기록
화명 역세권·비조정지역 장점 부각
  • 등록 2018-06-01 오전 8:19:40

    수정 2018-06-01 오전 8:19:4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부산 지하철 2호선 화명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가 올 들어 부산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일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399가구 모집에 2만8505명이 접수, 평균 71.44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의 152.33대 1로, 약 1만8000개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앞서 지난달 29일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총 275가구 모집에 570명이 신청해 평균 2.0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공 신청자 중에서는 특히 신혼부부의 관심이 가장 뜨거웠다. 전 주택형의 신혼부부 대상 가구수는 128가구로 총 470건이 접수돼 경쟁률 3.67대 1을 보였다.

조상혁 대우건설 소장은 “화명동 내 오랜만에 분양하는 새 단지인데다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비조정대상지역 내 공급돼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그간 조정대상지역에 비해 저평가된 비조정대상지역의 가치가 재조명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총 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4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39~84㎡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6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당첨자는 8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2021년 3월이다.

△지난 25일 개관한 대우건설 ‘화명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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