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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쿨은 두산인프라코어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청소년 꿈 찾기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구체적으로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서울, 인천, 군산 등 회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중학생들의 멘토가 돼 ‘꿈 찾기’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5기 참가자 34명을 포함해 그동안 700여명의 임직원과 청소년이 드림스쿨 활동에 참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드림스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꿈을 찾으며 변화하는 모습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두산인프라코어는 연구개발 직원들이 초등학생에게 과학 원리를 쉽게 알려주는 ‘주니어 공학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법인에서는 현지 청소년 학업 지원 및 교육 환경 개선 프로젝트인 ‘희망 공정사업’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