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청렴교육’은 감사담당관 직원들이 청렴강사로 나서 매일 한 부서나 동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교육으로 바쁜 업무나 민원처리 업무 등으로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직원들을 위해 사전에 협의한 부서·동별 맞춤형 일정에 따라 업무시간 종료 후 추진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구청장의 강한 청렴의지 메시지 △공직자로서 당연히 지켜야 할 강남구 공무원 행동강령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주요사례 △부패·공익 신고와 신고자 보호·보상 제도 △강남구 청렴시책 등의 주요내용과 강조점을 전달할 예정이다.
구는 청렴교육 외에도 △31개 부서로 구성된 청렴추진기획단 운영 △구민감사관 제도 운영 △청렴식권제 활성화 △365감찰반 운영 △청렴자가진단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실천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지난 해 달성한 청렴도 1등급과 부패방지시책 1등급 수성을 위해 올해에도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전 직원과 혼연일체가 돼 청렴 최상위기관의 영예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꼼꼼한 청렴교육으로 체질화된 청렴행정이 관내 지역사회의 청렴문화를 이끌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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