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설현' 대항마로 '쯔위' 선택

  • 등록 2016-01-07 오전 9:00:00

    수정 2016-01-07 오전 9:00:00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대만 출신 걸그룹 가수 쯔위를 Y6의 모델로 선정하고 포털사이트와 유튜브에서 광고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국내 최저가 출고가 스마트폰으로 꼽히는 Y6 광고에서 쯔위는 휴대폰(010)과 인터넷전화(070)을 모두 쓸 수 있는 Y6의 장점을 강조했다.

이번 광고(https://youtu.be/UqNOx1gFknU)에서 섹시한 ‘블랙 쯔위’와 청순한 ‘화이트 쯔위’가 하나로 합쳐지며 ‘하이브리드 쯔위’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광고촬영에서는 두 명의 쯔위를 한 명의 쯔위로 합성하기 위해 컴퓨터에 의해 모션이 제어되는 특수장비 MCC(Motion Control Camera)가 동원됐다. 특수 장비를 이용해도 섹시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고난이도 촬영으로 진행됐다.

지난 5일 기준 유튜브에 공개된 쯔위의 광고 조회수는 10만건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쯔위를 포함한 트와이스 멤버 전원을 볼 수 있는 풀 버전 영상 및 광고 촬영장 스케치 영상 등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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