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쏘카, 하이브리드차 프리우스 도입

연말까지 30분 4950원 할인가 적용
  • 등록 2014-11-29 오후 12:34:37

    수정 2014-11-29 오후 12:34:37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카셰어링 회사 쏘카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도요타 프리우스를 도입, 서울, 부산, 대전 등 주요 도심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카셰어링(car-sharing)이란 공영주차장 등에 차량을 배치해 놓고 회원이 이를 자유롭게 예약·이용할 수 있는 공유경제형 서비스다. 이용 시간과 거리에 따라 일정 금액을 과금한다.

쏘카는 프리우스 도입을 기념해 연말까지 이용 요금을 30분 기준 4950원이라는 할인가에 제공한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카셰어링이라는 환경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경차와 하이브리드차 비중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회원에게 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셰어링 쏘카는 연말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 도입을 기념한 이벤트를 한다. 쏘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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