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헌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선진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한 달 앞두고 위기 대응 훈련을 했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7일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 23개와 함께 항공기 사고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관계자 300여 명이 에어버스 320 여객기 1대, 소방헬기 4대, 소방차량 20대, 구급차 10대 등으로 탑승객 탈출, 화재 진압, 탑승객 구조, 후송 등 긴급 위기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실전 같은 모의훈련을 통해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G20 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아시아나항공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고 국토해양부, 서울지방항공청, 소방방재청 인천소방안전본부가 주최한 항공기 사고 위기 대응 긴급구조 종합 훈련에서 화재진압 훈련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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