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 조충환)는 2일 북미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경기중 하나인 미국 투어링카 챔피언십(USTCC) 대회에 VIP 고객, 딜러, 언론사 등 관계자 1000명을 초청해 UHP(초고성능) 타이어 시승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S1 evo`와 벤투스 `R-s2` 제품 등 자사의 대표적인 UHP 타이어와 경쟁사 제품들과의 성능 비교 테스트를 위해 대규모 시승행사를 열었다.
벤투스 `S1 evo`와 `R-s2`는 균일한 접지압을 확보, 고속 주행시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노면과의 접지력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시속 300km 이상의 초고속에서도 탁월한 코너링 성능을 발휘하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올해 북미시장의 UHP 타이어의 판매량을 지난해 150만개 수준에서 올해 47% 이상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