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한
파멥신(208340)이 장초반 약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파멥신은 전거래일 대비 11.56%(120원) 내린 918원에 거래 중이다.
파멥신은 지난 1일, 올해 6월 결의한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배정대상자였던 최승환 씨와 에이치피바이오가 납입하지 못한게 철회 사유다.
유진산 파멥신 대표는 주주 서한을 통해 “필요한 투자유치를 위해 경영지배인을 선임했으나 당초 계획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경영지배인을 해임했고 계획된 유상증자 역시 철회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