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28일 로또 제1091회 당첨 번호가 6·20·23·24·28·30번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44번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총 9명이다. 1인당 당첨금은 약 28억9847만원이다. 1등 당첨자는 전주(11명)보다 2명 줄었다. 1인당 당첨금 규모는 전주 23억8649만원보다 약 5억원 늘었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5명으로 전주 88명보다 23명 줄었다. 1인당 당첨금은 6689만원 가량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2873명으로 각각 당첨금 151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4만9578명은 고정 당첨금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48만1449명으로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게 된다.
로또복권 당첨금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지급기한이 만료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되며 공익사업을 위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