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11번가는 미국 주요 쇼핑행사 중 하나인 블랙프라이데이(25일), 사이버먼데이(28일) 기간을 맞아 아마존과 함께하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세일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수천만개 아마존US(미국) 상품과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해외직구 카테고리를 총망라해 수백만개의 블랙프라이데이 딜이 최대 80% 할인혜택으로 마련된다.
게이밍 마우스 헤드셋, 하드 드라이브, 음향기기, 캠핑용품, 의류, 화장품 등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및 올해 프리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베스트셀러 위주로 엄선했다. 최근 SNS에서 입소문이 나며 인기가 높아진 ‘Razer(레이저) 안주 스마트 블루투스 안경’, ‘자브라 와이어리스 블루투스 이어 버드’ 등도 있다. 아마존 가격정책 및 환율에 따라 할인율은 변동될 수 있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총 8000만원 규모로 준비했다. ‘우주패스’ 고객 중 올해 들어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럭키 쿠폰 드로우’를 통해, 할인쿠폰 혹은 SK페이 포인트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에서는 11번가 내 입점한 아이허브, 오플닷컴, 비타트라 등 여러 글로벌 제휴몰과의 연계 및 지난 수년간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직구족에게 인기가 높았던 품목들을 엄선한 250만여 개 해외직구 상품 할인도 이어진다.
최근 코로나19로 수요가 높아진 아이허브, 오플닷컴 영양제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며, 그 외 ‘스토케 트립트랩 체어’, ‘어그 양털 슬리퍼’, ‘일리 커피머신’ 등 직구 인기 아이템과 다양한 명품 브랜드 패션잡화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인기제품인 ‘LG 75인치 UHD TV’는 관부가세 포함가로 국내 유사 스펙 제품 대비 30만원 이상 저렴한 140만원대, ‘LG 86인치 UHD TV’는 210만원대로 기획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