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5% 늘어난 198억원, 2.6% 증가한 19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린플러스(별도) 매출액은 전년비 3.6% 늘어난 184억원, 영업이익은 13% 감소한 16억원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이다. 부문별로는 알루미늄 사업부문은 판가 인상 및 신제품(그린롤테이너) 판매 개시 효과로 매출이 전년비 30.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간 기준 매출액은 전년비 32.7% 증가한 1104억원, 영업이익은 88.5% 늘어난 96억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그린플러스(별도) 매출액은 전년비 31.9%, 영업이익은 40.7% 성장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중으로 상주와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임대형 온실 계약이 추가되고 평창, 제천 등 나머지 지자체 혁신밸리 관련 시공 계약도 체결될 것”이라면서 “온실 사업부문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비 45.4%와 55.1% 개선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실제로 작년 4월 1kg 당 1만8000원까지 하락했던 장어 가격이 현재 3만3000원으로 코로나 이전 수준(3만6000원)으로 빠르게 회복 중이며, 수요가 몰리는 5월에는 1kg당 4만원을 상회할 것”이라면서 “그린케이팜도 8월 말 수직농장(충남 당진 소재) 완공 이후 쪽파 생산을 통해 약 17억의 신규 매출이 발생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