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자산운용 측에 따르면 공모주 펀드인 ‘BNK공모주플러스1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를 지난 4월 말에 소프트클로징 하였고, 또 다른 공모주 펀드인 ‘BNK스팩&공모주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를 다가오는 6월 9일에 소프트클로징할 예정이다. 두 펀드 모두 운용적정 규모에 도달함에 따라 기존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시행을 결정했다.
이에 상반기 보다 대어급 기업공개(IPO)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 공모주 시장에서 공모주 펀드를 찾는 투자자를 위해 신규 펀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BNK자산운용에서 처음 출시하는 공모주하이일드 공모펀드다. 약 1000억원 규모로 자금을 모은 뒤에는 소프트클로징을 통해 펀드 규모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복수 주관사가 존재하는 기업공개시 여러 증권사를 통한 중복청약이 금지되어 펀드를 투자처로 찾는 개인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BNK공모주하이일드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는 6월7일부터 BNK자산운용사의 계열은행인 부산은행, 경남은행과 일부 시중은행 및 다수 증권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판매회사 정보는 출시 이후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