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테크·SK C&C, 디지털 자산화 사업 손잡았다

디지털 자산사업 개발, SK C&C는 메인넷·플랫폼 기술 제공
미래에셋펀드서비스도 참여
  • 등록 2021-05-04 오전 8:55:57

    수정 2021-05-04 오전 8:55:57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지닥’을 운영하는 피어테크는 SK(주) C&C와 부동산 등 실물자산의 디지털 자산화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 자산 사업 개발을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금융위원회의 금융 규제 샌드박스 인가를 추진한다.

피어테크는 컨소시엄 주관사로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 발행·유통·커스터디를 제공하며, SK C&C는 메인넷 및 플랫폼 기술을 제공한다. 컨소시엄에는 미래에셋펀드서비스도 참여해 디지털 자산의 기준가격을 제공한다.

최철 SK C&C 블록체인플랫폼그룹장은 “2019년부터 디지털 자산 시장에 대비해 실물 자산의 디지털화 개념증명(PoC)을 수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NFT 발행 기술을 연구개발해왔다”며 “피어테크와 힘을 합쳐 금융산업의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는 “자산가치가 있는 세상의 모든 것이 디지털 자산화돼 유동성이 증가하고 글로벌하게 유통될 것”이라며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거대한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금융 혁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라 보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