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2021년 4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전 총장은 전달 대비 2.4%포인트 내려간 32.0%를 기록해 30%대를 1위를 이어갔다. 2위 이 지사와의 차이는 오차범위(±1.9%포인트) 밖으로 지난 달 13.0%포인트에서 8.2%포인트로 좁혀졌다. 이 지사는 2.4%포인트 상승한 23.8%로 한달 만에 다시 반등하며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0.5%포인트 상승한 5.0%로 4위를 유지했다. 다음으로 오세훈 서울시장(4.5%),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1%), 정세균 전 국무총리(4.0%), 추미애 전 법무장관(2.2%), 유승민 전 의원(2.1%), 원희룡 제주지사(1.3%), 새로 포함된 이광재 민주당 의원(1.3%),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0.8%), 새로 포함된 금태섭 전 의원(0.7%), 박용진 의원(0.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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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30일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78명을 상대로 실시된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