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스마트 제조 혁신의 일환으로 크라우드 펀딩에 관한 제도 수립과 가이드 마련을 위한 업계 의견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의 좌장은 천창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맡고, 구자현 KDI 지식경제연구부 박사의 발제로 진행된다. 이어 박재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전세희 중소벤처기업부 과장과 함께 산업계에서는 장정은 와디즈플랫폼 변호사, 김성민 텀블벅 리드가 참석해 토론을 진행하고, 토론 내용은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와디즈 대표인 신혜성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은 “내년이면 10년을 맞이하는 국내 크라우드펀딩 산업의 균형있는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기틀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내 스마트 제조혁신의 기반이 되는 크라우드펀딩이 진일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