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창업기업 인도네시아 판촉전(사진=롯데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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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18일까지 인도네시아 끌라빠가딩점에서 국내 우수 청년 창업가들의 상품을 소개하는 ‘글로벌 청년 창업 대전 판촉전 인(in) 인도네시아’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판촉전에는 롯데마트와 창업진흥원이 지난 2년 간 진행한 ‘글로벌 청년 창업 대전’에 참여했던 업체 중 17개 회사의 87개 상품을 선보인다.
주요 상품으로는 △원핸드락 양념통 △에어매쉬 낮잠패드 △공룡알 키우기 △교육용 게임까지 다양한 청년 창업 기업에서 제작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있으며 10여명의 업체 대표들은 인도네시아 현장을 방문해 홍보 활동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에 이어 오는 2월에는 베트남, 4월에는 중국 현지에서 판촉전을 개최해 청년 창업 및 중소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돕겠다는 방침이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청년 창업 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고자 기획한 프로젝트가 이제 해외 수출을 돕는 단계에 이르렀다”며 “앞으로도 롯데마트가 가진 유통망을 활용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