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서울성모병원과 의료지원 활성화 협약

외국인 관광객 의료시스템 구축, 통역 서비스 등 지원
  • 등록 2016-11-22 오전 8:12:14

    수정 2016-11-22 오전 8:12:14

△성영목(왼쪽 세 번째) 신세계DF 대표와 승기배(두 번째)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신달순 센트럴시티 사장이 2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의료지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신세계면세점)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신세계(004170)면세점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서울성모병원, ㈜센트럴시티와 손잡고 의료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성영목 신세계DF 대표와 승기배 서울성모병원 병원장, 신달순 센트럴시티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 주체는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원활한 의료시스템 구축 △통역 서비스 지원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등을 하기로 약속했다.

성영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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