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늘어난 56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작년 9월 국내에 출시된 Pax-i 3D smart 판매 호조가 매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대비 22.8% 증가한 것”이라면서 “Pax-i 계열 장비 보급률이 90% 이상으로 원가율이 안정됐으며 경상개발비 감소로 판관비율이 1.6%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3.1% 증가한 2204억원, 영업이익은 28.2% 증가한 406억원을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이 연구원은 “올 4분기 대규모 재고자산 폐기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며 “개발비 상각은 발생 가능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