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도 에볼라 의심환자 발생

  • 등록 2014-08-09 오전 10:09:48

    수정 2014-08-09 오전 10:09:48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캐나다에서도 에볼라로 의심되는 환자가 나와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연합뉴스가 현지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현지 뉴스채널인 CP24는 최근 나이지리아를 방문하고 돌아온 한 남성이 고열 등 에볼라와 비슷한 증상을 보여 토론토 인근 브램튼의 온타리오병원에서 격리 치료에 들어갔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니,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 등 서아프리카 3개국에서 시작된 에볼라는 나이지리아 등 인접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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