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교통 혼잡 피하는 방법, '이것' 이용

  • 등록 2014-07-22 오전 8:56:01

    수정 2014-07-23 오후 2:05:17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을 맞아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대책을 내놨다.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인 25일부터 8월10일까지 열차·항공기·고속버스 운행이 늘린다는 것이다.

2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정부는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및 본격 휴가철을 맞아 교통 혼잡을 분산하기 위해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하계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열차는 일평균 2.2%, 고속버스 예비차량은 6.2%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선 항공편은 일평균 14편 증편된다.

또 스마트폰과 인터넷 등으로 실시간 도로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콜센터 상담원도 증원할 계획이다. 계속해서 열차를 해수욕장·휴양지에 임시 정차시키며 휴가에 대비해 시티투어 코스도 확대 및 신설하기로 했다.

열차는 망상해수욕장 임시 승강장, 송정역 등 29회 정차한다. 부산에서는 부산대교·부산항대교와 야경코스 등 2개 버스시티투어 코스를 추가하고 섬진강권 버스투어 코스를 만들기로 했다.

한편 문화관광연구원의 올해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과 관련한 하계휴가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2.4%가 7월29일부터 8월4일 사이를 휴가 예정기간으로 잡고 있었다.

여름휴가 성수기 기간 주요 교통수단 1위로는 자동차가 78.8%를 차지해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고 있다.

▶ 관련기사 ◀
☞ 에어부산, 성수기 맞아 중화권 증편..베트남은 첫 운항
☞ 여행·항공·음식료·영화…3분기 성수기 맞은 업종 주목-하나
☞ 대한항공, 성수기 맞아 하와이·괌·치앙마이 등 노선 증편
☞ 진에어, 성수기 맞아 방콕·삿포로·세부 노선 주 3회 증편
☞ 제주항공, 7~9월 김포~제주 노선 증편..성수기 겨냥
☞ 대명리조트 여름성수기 “100% 전액반환 보장형” 콘도 회원 모집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