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월 평균 4000대 이상 팔린 셈이다.
에어프라이어 기술을 적용한 복합오븐 제품인 프라이어 오븐은 국내 최초로 ‘튀김용 전용 용기’를 채택했다. 전자레인지, 그릴, 오븐, 발효, 튀김 등 5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할로겐 적외선을 이용한 ‘광파 히팅’ 방식과 세라믹 특성을 살린 ‘미라클론 히팅’ 방식을 적용해 빠르고 효율적인 조리가 가능하다. 대기전력을 완벽히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도 장점이다.
이달 초 영국에서는 상품 선정에 엄격하기로 유명한 홈쇼핑 업체 ‘아이디얼 월드(Ideal World)’에 진출해 방송 시작 50분 만에 준비된 제품 400대가 전량 판매되기도 했다.
이달 말부터는 중국 주요 백화점 및 양판점에 초도 물량 3000대를 공급한 뒤, 연말까지 1만대를 추가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다음달부터 홍콩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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