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 7일 중국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경원 예술중심(Jingyuan Art Center)에서 최종식 영업부문장을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과 현지 판매 대리점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Pang Da Automobile Trade Co., Ltd.)의 팡칭후아 회장, 현지 딜러, 내외신 기자단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 액티언 출시 행사를 열었다.
또 8일 북경시내에 위치한 청천영예 모터파크에서 시승 행사를 열고 다양한 오프로드 지형을 갖춘 전문 오프로드 체험 코스와 일반도로를 활용해 사륜 구동 주행을 비롯한 전반적인 성능과 상품성을 살펴 볼 수 있도록 했다.
쌍용차는 지난 해보다 대폭 상승한 1만5000대를 올해 중국 시장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에 출시한 뉴 액티언과 지난 해 현지 출시 후 호평 속에 판매량을 크게 확대하고 있는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를 중심으로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영업부문장(부사장)은 “중국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현재의 판매 성장세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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