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호두를 원료로 한 브레인유와 버터오일이 들어간 쉐프유를 30일 출시했다.
브레인유는 한병에 2.5되 분량의 캘리포니아산 호두가 들어있다. 호두에 함유돼 있는 식물성 오메가3 성분은 두뇌에 영양분을 공급해줘 기억력과 집중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브레인유는 호두유에 카놀라유를 혼합해 신선함이 유지되는 기간을 늘리고 조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벨기에산 버터오일이 들어간 쉐프유는 생선, 육류 등을 요리할 때 잡내를 잡아주며 고소한 버터풍미를 제공한다. 버터 대신 간편히 후라이팬에 토스트 요리를 할 때, 볶음밥 조리를 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롯데푸드는 우리나라 최초의 마가린을 만들어내며 국내 산업용 가공유지부문 1위를 지켜왔다”며 “50여 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용유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