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혁신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혁신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신문과 뉴스를 보면 여름철 특집 좀비영화를 보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부독재의 망령이 살아나고 있다”며 좀비 영화의 주연으로 꼽고, 검찰과 김재철 MBC사장, 현병철 인권위원장을 3대 조연이라고 비꼬았다.
이어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학살자이며 내란 수괴인 전두환은 육사에 초청을 받은 것도 모자라 국가보훈처 골프장에서 골프 대접을 받았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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