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6% 상승한 1978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사상최대 실적이다.
매출액은 1조96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811억96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9% 줄었다. 수주액은 모두 3조29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GS건설은 올 1~3분기 누계실적도 성장세를 지속하며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영업이익은 4750억원으로 전년동기 누계실적 대비 무려 33% 급증했다.
이 관계자는 '통상 4분기에 대형 공사물량이 집중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연말까지 수주 10조2000억원 등 올해 경영목표 초과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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