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벽 한국과 미국이 300억달러 규모의 달러와 원화를 맞바꾸는 통화스왑이 체결됐다는 소식이 대형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외환시장에 숨통이 트이며 외화 유동성 경색이 해속될 수 있을리란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 달러-원 환율이 77원 급락한 1350원에 개장하며 이같은 기대감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기관이 25억원, 개인이 59억원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우위를 오가다 82억원 가량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전업종이 급등세다. 운수장비와 증권, 기계, 철강, 건설 등 낙폭 컸던 업종들이 8% 넘는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통신과 운수창고는 2~3% 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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