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하는 '올 뉴 몬데오'는 4세대 모델로 크기나 엔진, 디자인, 편의장치, 안전장치 등 모든것이 기존의 모델과는 차별화된 세단이다.
회사측은 이 차가 기존 '몬데오'의 강점인 정밀한 핸들링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향상시켰고 최첨담 기술도 대거 장착돼 있는 '하이테크 세단'이라고 설명했다.
엔진은 경제적이면서도 강력한 파워와 친환경을 겸비한 듀라토크 2.0TDCi 디젤엔진을 얹었다.
실내의 경우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열선내장형 블루 컬러를 앞 유리로 채택했고, 가죽 우드 트림 핸들과 부드러운 감촉의 고급 마감재로 스포티한 감각을 살려냈다.
정보통합시스템인 포드 컨버스 플러스(Ford Convers+)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에 부착된 토글 스위치로 주행 제어 장치나 라디오, 6-CD오디오 등 각종 멀티미디어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외관은 포드유럽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키네틱 디자인’과 첨단 레이저 블레이징 기술로 제작되 날렵한 역동성을 뽐낸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이사는 “올 뉴 몬데오 출시를 통해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젊은층을 적극 공략하는 한편, 국내 소비자들에게 포드차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38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