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폭우피해 복구`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투입

총 4800여명 활용 방침
  • 등록 2006-07-19 오전 9:36:01

    수정 2006-07-19 오전 9:36:01

[이데일리 조용철기자] 법무부는 19일 태풍 에위니아 및 이번에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지원을 위해 9개 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명령대상자 249명을 긴급 투입했다고 밝혔다.

주요 수해복구 지원내용으로는 농지의 토사 제거, 버섯농장 쓰레기 제거, 참외농가 비닐하우스 복구, 인삼밭 차광막 재설치, 침수민가의 가재도구 세척, 수로 토사제거, 도로변 청소 등이다.

또 이번 폭우로 피해를 당한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해서는 출석일자를 조정하거나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집행시기를 연기하는 등 보호관찰대상자 실정도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이번 수해복구 지원은 현재 사회봉사명령 집행 대기중인 4800여명을 활용, 수해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폭우피해가 극심한 경기, 강원지역 등에 집중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