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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고객들로 구성된 소비자 패널은 2024년 한 해 동안 현대카드의 상품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다양한 문제점 및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로, 현대카드는 지난해부터 소비자 패널 제도를 도입·운영해 왔다.
지난달 2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 패널을 모집한 결과 75명에 달하는 지원자가 신청했다. 현대카드는 지원자 중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대상자에 한해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최종 16명이 소비자 패널로 선정됐다.
소비자 패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정기 과제 외 별도의 과제 수행 시 추가 활동비를 지급 받는다. 우수 패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보다 나은 상품·서비스를 위해 소비자 패널의 의견과 제안을 청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며 “올해도 금융 취약 계층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패널들과 함께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취약한 소비자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