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방 가전 전문 기업 오쿠는 2024년도에 맞춰 개인 맞춤형 트렌드를 반영한 ‘보이는 두유 제조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쿠는 지난 2021년 ‘아침앤 두유 제조기’를 출시한 후, 지속적으로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디자인을 혁신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OCC-BM380 모델은 화사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파스텔톤 색상 3가지로 출시됐으며, 라벤더 색상도 새롭게 추가됐다.
보이는 두유제조기는 안전한 304 스테인리스 재질에 뚜껑 세척이 용이한 내열 유리로 개발돼 내용물의 조리과정과 상태를 직접 볼 수 있으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맛과 영양소를 조절할 수 있다. 또 한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신선한 두유를 집에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편리함이 강점이다.
정승원 오쿠 대표이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오쿠 두유제조기가 그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쿠는 지난 2001년 자동압력 중탕기 연구개발에 성공해 상품화에 나선 뒤 400만대 판매고를 올린 업체로, 2021년부터 두유제조기도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출시하는 등 두뇌건강을 위한 가전제품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