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식회사 아이엔젤은 브랜드 멍글리(Mungly) 론칭과 함께 펫 유모차 ‘위고(Wego)’, ‘위고캡슐(Wego Capsule)’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아이엔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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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글리는 ‘Mung loves you’ 슬로건을 걸고 캐나다 라이프 스타일을 닮은 자유롭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위한 펫 유모차를 선보인다.
멍글리의 이번 신제품 위고(Wego)는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한 펫 유모차로 요람(바스켓)과 프레임이 분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요람(바스켓)은 별도 캐리어로 사용이 가능하며, 또한 자동자 안전벨트로 고정하여 펫 카시트로 사용이 가능하다.
소형견 두 마리까지(최대 20kg) 탑승 가능한 안전성과 내구성을 갖췄으며, 자동차에 사용되는 충격흡수 서스펜션이 4바퀴에 적용되어 지면으로부터 충격을 최소화했다. 반려동물을 태우는 요람(바스켓)내부에는 하네스에 연결하는 안전고리를 장착해 돌발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이 답답함을 느끼지 않도록 전면 개방 캐노피 방식을 적용하였으며, 캐노피 양쪽에 메쉬 소재로 되어 있어 더위에 취약한 반려동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위고캡슐(Wego Capsule)은 가볍고 컴팩트한 펫 유모차로 강아지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태울 수 있는 펫 유모차다. 컴팩트 이지 폴딩이 가능해 좁은 공간에서 보관하기 쉬우며 6.5㎏ 초경량 무게로 산책 중에도 휴대가 간편하다. 또한 캡슐형태의 요람으로 탑승하고 있는 반려동물을 육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이의 경우 보호자를 지속적으로 볼 수 있어 외출시 불안감을 해소 할 수 있다.
멍글리 브랜드 담당자는 “어린 시절 캐나다에서 반려동물을 키웠을 당시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선진의식, 반려동물과 함께 카페, 식당,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토대로 펫 유모차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