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역 일대 교육·창업 청년특화 지역으로 육성

제19차 도건위 노량진지구단위계획 가결
교육·창업 특화위해 청년 지원공간 마련
  • 등록 2021-11-25 오전 9:19:15

    수정 2021-11-25 오전 9:19:15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노량진역을 중심으로한 노량진동 일대가 교육과 문화, 청년특화 지역으로 변한다.

서울시는 지난 24일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1·9호선, 경전철 서부선(예정)이 지나는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한 노량진동 46번지 일대(8만7123㎡) 일반상업지역으로, 노량진 수산시장, 학원가, 고시원 등으로 인해 다양한 연령층이 집중되는 상업·관광·교육 중심지다.

위치도.(자료=서울시)
이번 주요 결정계획은 불합리한 규제로 작동한 획지계획(24개소)을 폐지해 공동개발계획을 재조정하고 대규모부지의 경우 복합거점으로 개발유도하고 주변지역과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기 위한 높이계획과 교육·창업 특화기능 강화를 위해 청년커뮤니티가로 및 청년지원공간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수립했다.

특히 현재 동작구청부지는 도시계획시설(공공청사)을 해제하여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공동주택과 함께 청년 및 교육지원용도와 상업·업무기능이 도입되도록 복합화 계획했으며 동작구청이 상도지구 종합행정타운으로 이전하면 특별계획구역 계획지침에 따라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여 개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노량진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통해 이 지역 일대가 노량진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 청년특화기능이 강화되고 노량진 지구중심의 위상이 보다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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