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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선보이는 와인 카퍼릿지 3종은 화이트진판델(로제)을 포함해 까베네쇼비뇽(레드), 멜롯(레드) 등 3종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병(750㎖)당 4990원이다.
카퍼릿지는 15년 이상 미국 내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서 애용하는 와인으로 미국 현지 레스토랑에서 가격과 품질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상품이다.
미쉐린가이드 2스타 레스토랑 ‘임프레션’의 김주용 소믈리에는 “카퍼릿지 와인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밸런스 좋은 와인으로 차가운 온도에서 더욱 맛있으며,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치킨이나 피자, 일상적인 음식들과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고 평했다.
카퍼릿지 까베네쇼비뇽(레드, 알코올도수 11%)은 과일 및 오크통 향의 밸런스가 좋아 고기 음식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카퍼릿지 멜롯(레드, 12%)은 자두, 체리향이 특징이다.
카퍼릿지 화이트진판델(로제, 8.5%)은 캘리포니아의 대표 적포도 품종인 진판델로 만들었다. 닭요리에 곁들이기 좋다. 간단한 스낵이나 디저트, 김밥이나 샌드위치 등의 피크닉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한우성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지난 3월 ‘무적 와인’ 시리즈의 1탄으로 선보였던 호주 ‘체어맨’ 와인이 출시와 동시에 초저가 가성비 와인으로 큰 인기를 얻은 데 힘입어 5월의 계절과 어울리는 카퍼릿지 와인을 2탄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지속적으로 최강의 가성비를 지닌 와인들을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