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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유니버설발레단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발레 전공생을 위한 여름방학 맞춤형 교육인 ‘하계발레스쿨’을 개최한다.
유니버설발레단 하계발레스쿨은 발레단의 34년 간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 차별화된 강사진과 부설교육기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년 여름 2주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예술감독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한다. 마린스키발레단 출신 타마라 파블로바, 재독 안무가 허용순, 독일 출신 안무가 레이몬도 레벡 등, 프리랜서 안무가 데이비드 루쏘,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초빙교수 반리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발레단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유니버설발레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