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내달부터 ‘금융주치의’ 서비스…10억 이상 고액자산가 대상

WM 전문인력 70명 선발…2019년까지 270명 확대·배치
  • 등록 2017-12-25 오전 11:22:04

    수정 2017-12-25 오전 11:22:04

다음달부터 NH농협은행은 10억원 이상의 고객자산가인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NH농협은행 제공]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금융주치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주치의’는 고객 니즈에 따른 자산 포트폴리오, 세무, 부동산 등 종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액자산가 등 우수고객의 전담 WM(Wealth Manager)이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2017년 ‘WM인력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및 WM인력관리를 체계화한 ‘WM 사내인증 제도’를 도입해 지난 7일 최상의 자산관리 전문인력 70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70명의 금융주치의는 내년 1월부터 10억원 이상의 고액자산가가 많은 전국 70개 영업점에 우선 배치돼 △금융자산현황 분석 △세대원 분석을 통한 맞춤형 세무상담 △경제 및 금리동향에 따른 최적의 투자상품 추천 등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오는 2019년까지 매년 100명의 금융주치의를 추가 선발해 270개 영업점에서 금융주치의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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