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대권주자로 나선 유승민 의원은 이날 오전 대구 신암선열공원을 참배한 뒤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3·1절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남경필 경기지사 역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3·1절 기념식에 참석한다. 두 후보는 기념식 참석 후 울산 문수컨벤션센터로 이동해 바른정당 울산시당 창당대회에 합류한다.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전국동시만세운동·나라살리기 대국민선언’에 나간다. 이인제 전 최고위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열리는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