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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1~2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비중이 증가하고 가사노동 시간이 감소하는 추세에 맞춰 매장 안 세탁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27.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배우자가 있는 가구 10곳 중 4곳 이상(43.9%)이 맞벌이 가구였다.
이를 위해 세븐일레븐은 전문 세탁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맺었다. 무인 세탁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에 세탁물을 맡기고 찾아갈 수 있다. 와이셔츠·블라우스 등 간단한 세탁물과 집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점퍼·코트·신발 등 총 7개 카테고리, 80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금과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지원한다. 가격은 와이셔츠 990원, 운동화 3500원, 정장 한 벌 5200원 등으로 기존 프렌차이즈 세탁서비스보다 최대 약 15%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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