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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지난 1일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서울지역본부에서 ‘2016 공간정보 융·복합 경진대회’ 인큐베이팅 대상으로 선정된 참가자들과 국가공간정보 활용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큐베이팅은 발굴된 아이디어를 전문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개발 지원, 상품기획·판매 전략 수립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과정을 일컫는다. 올해 공간정보 융·복합 경진대회에서는 88개의 아이디어가 제출됐으며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6팀을 인큐베이팅 대상으로 선정됐다.
개발된 제품들은 국토부가 운영 중인 ‘공간정보 열린 장처’(www.market.nsdi.go.kr)에 등록해 판로를 지원하고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정부행사에도 전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