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 횡성 공장 中 HACCP·GMP 인증 획득

  • 등록 2015-01-21 오전 8:34:14

    수정 2015-01-21 오전 8:34:14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롯데푸드(002270)는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파스퇴르 공장이 중국의 시험인증기관인 중국품질인증센터(CQC)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과 GMP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유업체가 중국으로부터 HACCP과 GMP를 동시에 인증받은 것은 파스퇴르가 처음이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원료의 입고부터 출고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 전반에 지켜야 할 규범을 뜻한다.

주로 의약품에 적용하는 것이나, 중국은 조제분유에서 사고가 잇따르자 GMP인증을 의무화했다. 해외 업체는 의무가 아니지만 파스퇴르는 분유의 우수한 품질을 중국으로부터 직접 확인받기 위해 인증을 획득했다.

또 파스퇴르는 국내 유업체 최초로 중국으로부터 HACCP 인증도 받았다. 파스퇴르는 이번 인증을 통해 중국 분유 수출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스퇴르는 2012년 중국 분유 수출 규모 1800만달러를 기록한 후 2013년 2000만달러, 2014년 3000만 달러 등 수출을 늘리고 있다. 올해는 4000만달러 규모 수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2018년 1억달러 수출로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 전역을 포괄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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