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블랙베리 인수를 위한 접촉은 없었다”며 “관련 외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 일부 외신은 14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캐나다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블랙베리 인수를 추진 중이며, 인수가격은 최대 75억 달러(8조10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블랙베리에 이어 삼성전자까지 공식 부인하면서 이번 인수설은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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